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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rokings] 아스트로 킹즈 / SF 전략 시뮬레이션 초보자 가이드 (1)

아스트로 킹즈, 약칭 아킹의 리뷰 3번째 입니다만 초보자를 위한 가이드로는 첫번째 글 입니다.

 

이번 리뷰에서는 이런 장르의 게임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한 글을 써보겠습니다.

전략 MMOSG 장르의 게임, 유사 게임으로는 라이즈 오브 킹덤, 로드 모바일 등이 있죠

그런데 도대체 이런 류의 게임에서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라는 근본적인 질문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말고, 이 글을 읽어보면 됩니다. 

게다가 아킹을 포함한 라오킹, 로브모바일 모두 기본적인 플레이 양상은 매우 같다는 사실!

하나만 알면 셋을 아는 이 오병이어의 기적같은 현장 속으로 여러분을 인도 해보겠습니다.

 

[1] 짐이 곧 국가다.

 

아킹에 처음 접속을 하면- 축하드립니다. 여러분은 한 행성의 지배자가 되었습니다.

 

태어나서 한번도 되어 본 적이 없는, 될 확률도 거의 없는, 국가를 뛰어넘어 대륙을 건너- 한 행성의 왕이 되었습니다.

아 기상이 남다릅니다.  기상... 기상!? 대륙에서 만든 게임이냐? 안타깝게도(?) 국내 개발사에서 만든 게임 입니다.

 

이제 왕이 된 여러분은 갑질을 준비하지만 아 저런.. 우주에 행성이 한개는 아니겠죠?

 

아... 너무 많은데?

여러분은 위 이미지에서 점만한(!) 행성일 뿐입니다.

그렇다면 뭘 해야 하는가? 성장을 해야 합니다.

 

아스트로킹즈에서 재화는 크게 5종류 입니다.

 

골드 // 메탈 // 토늄 // 암흑물질 // 크리스탈 (어우... 없었으면 서운할 뻔)

 

재화를 알았으면 뭘 해야 하나? 당연히 모아야죠

그 전에 일단 집을 샀으면 집들이를 해야 하듯, 내가 주인인 내 행성 구경 먼저 해봅시다.

 

행성이라기엔 뭔가 휑하지만 그래도 내 땅이 있는게 어디냐

아 내 행성이라길래 기대 좀 했더니만 이건 시골 읍내보다 못한 수준이긴 합니다.

서울 까진 바라지도 않았는데 이건 뭐 깡촌 수준의 건물들만 있군요, 그래도 하늘에 뭔가 두둥실 떠있는걸 보니

미래는 맞는 것 같습니다.

 

자 이런 류의 게임에서 가장~ 신경을 써야하는 부분이 뭘까요?

 

뭐긴 뭐겠습니까 현실과 똑같이 건물부터 봐야죠, 건물주가 짱인겁니다.

가장 큰 건물부터 손을 봐봅시다.

 

사령부는 이 게임에서 핵심 건물로 이 건물의 레벨에 따라 다양한 기능이 해금 된다.

 

그나마 봐줄만한 건물 하나를 콕 눌르면 여러 버튼이 나오는데 이중에 업그레이드라는 버튼이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눌러봅시다.

 

 

업그레이드가 안되, 외안돼!?

저런, 교역소라는 건물을 업그레이드 해야하네요 교역소가 뭔지 모르겠지만 저 붉은색, 화살표 까지 있는걸 보니

눌러보면 뭔가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일단 눌러봅니다.

 

빈 땅에 홀로그램이 그려져 있다.

 

오! 교역소라는 건물의 부지로 이동을 시켜주는군요, 친절함이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건물은 많을 수록 좋죠, 건설을 눌러서 건물을 올려 봅니다.

사실 건물의 업그레이드는 이런 식으로 계속 올리면 됩니다. 별반 다를게 없어요, 만렙이 45인데 사령부 45까지 그냥

이런식으로 뭐 올려나 저거 올려라 하면서 올리면 됩니다.

 

그런데 건물을 올리려면 뭐가 필요 합니까? 자원이 필요하죠

이 게임은 자원을 모으는 게임 입니다.

 

자원만 있으면 배신도 때리고, 다른 유저도 때리고 아무튼 자원만 많이 준다면 뭐든 하는 게임 입니다.

수라도와 같은 게임이죠. 어떻게 하면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얻을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게임 입니다.

그런데 이 글을 보는 여러분은 효율? 일단 접어두십쇼. 자원을 모으는 방법도 모르는 분이 무슨 효율을 따집니까.

 

일단 여러분은 자원을 어떻게 하면 얻는가~ 를 알아봐야 합니다.

 

 

 

[2] 자원을 얻어보자 - 평화적 자원 획득

 

일단 이런류의 게임에선 자신의 영지 혹은 행성, 아무튼 내 땅 안에 자원을 생산하는 건물이 하나 있습니다.

이 건물들은 레벨이 있고 레벨이 높아질 수록 매 시간 더 많은 자원을 생산 해내죠.

 

주거시설과 메탈 광산, 메탈 광산은 메탈을 생산 할 것이고 주거시설은 골드를 생산한다... 세금인가?

그렇기 때문에 여유가 된다면 이 건물들의 레벨을 꾸준히 올려줄 것을 권장 합니다.

 

자원이 일부 차있는 경우 표시가 된다.

그리고 이 건물들에서 자원을 수거해야만 내가 사용할 수 있는데 이때 건물 위에 표시가 됩니다.

이때 건물을 한번 눌러야 자원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투 / 채집으로 추가 자원을 획득할 수 있는데 이번에는 평화적으로 자원을 얻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

생각이니까 채집 부분을 확인 해봅시다.

 

채집을 하기 위해서는 일단 내 행성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화면 오른쪽 아래에 있는 우주라는 버튼을 눌러봅시다.

 

화면 우 하단에 있는 우주버튼을 누르면 우주 공간으로 이동한다.

 

우주공간으로 이동하니 영롱한 금빛으로 빛나는 내 행성이 보입니다.  그리고 다른 유저들의 행성들과 붉은색 함선

갈색 건조물들이 있고 회색 돌덩이에 레벨이 적혀져 있는 것이 보입니다.

 

 

이게 채집을 할 수 있는 메탈 자원지 입니다.

이걸 살포시 눌러보면 다음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채집 버튼을 누르면 채집을 진행 할 수 있는거죠.

하지만 너무도 당연하게 채집을 위해서는 누군가가 다녀와야 합니다. 

 

함대 편성 화면

 

돌덩이 좀 주워오는 것에 거창하게도 함대가 출발해야 합니다.

국력 낭비 아니냐

 

아무튼 저기서 출격 버튼을 누르면 함대가 출발을 합니다.

 

내 행성에서 저렇게 목적지 까지 선이 연결되고 함대가 출발 합니다.

참고로 채집이든 뭐든 함대를 움직이는 데에는 최대치가 정해져 있습니다.

초기에는 2개 정도 운용 하다가 최대 6개 까지 확장할 수 있습니다.

 

채집중인 함대 정보

채집에는 시간이 걸리며, 이 시간은 자원지에서 캐내 올 자원의 크기에 따라 시간이 증감 합니다.

작은 자원지는 1시간 반 ~ 2시간 정도 걸리지만 큰 자원지는 7~8시간 걸리기도 합니다.

 

특히 자원 채집의 경우에는 내가 잠시 게임에 신경쓰지 못할 때 이용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이 평화적인 방법은 내 병력의 손실 없이 자원을 획득할 수 있는 방법 입니다. 사실 이 이외에 다른 방법은

전투를 통해 자원을 얻는 방법 뿐 입니다.

 

사실 이런 전략 장르의 게임에서 전투를 필수 불가결한 부분이죠 수라의 세상과도 같습니다.

 

다음번에는 보다 리스크는 적고 자원을 많이 얻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을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