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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뷰

DarkSoul3 / 다크소울3





이번에 리뷰할 게임은 다크소울 3 입니다.


하도 인터넷에서 극악의 난이도, 암 유발, 욕설 등등 수많은 부정적 수식어를 달고 다니길래 


급 궁금해져서 구매를 했습니다. 도대체 어떻길래? 욕을 하더라도 해보고 욕해야지 하는 마음에 시작한 게임


다크소울 3 입니다.


 제목

 다크소울3 / DarkSoul3

 장르

 RPG /Action 

 제작사

 프롬 소프트웨어 / FROMSOFTWARE / 일본

 시점

 3인칭 

 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가격

 49,800 원 

 접근성

 쉬움 (스팀 및 PS4 등등) 

 플레이 난이도

 중-상 

 시나리오(솔플)가 있는가?

 O  

 시나리오의 깊이

 상 

 예상 플레이 타임

 약 48~56시간 (스토리 모드에 한해서) 

 멀티플레이 지원 여부

 O 

 오프라인 플레이 여부

 O

 개인평

 처음엔 어렵지만 적응하면 아주 어렵진 않은 게임 


우선 다크소울3의 플레이 평가는


'알고보니, 해보니 할만하다' 입니다.


게임 시작 10시간 후 게임 BJ 및 기타 평가들은 약간 과장을 보태서 이야기 한 부분이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물론 앞 10시간동안은 키보드와 마우스를 집어던지고 싶었다는 것은 비밀입니다....




<게임 플레이>


'차근차근 진행해 가면 엔딩은 쉽게 볼 수 있는 게임'


다크소울 3에는 총 10개의 직업이 있는데 직업은 출신 이라는 단어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각각 직업별로 사용하는 무기 및 마법사용 여부 등이 각각 다릅니다. 물론 조건만 갖추면 어떤 직업으로 시작해도 모든 무기 및 갑옷을

착용할 수 있지만 가능한 직업에 맞는 무기 및 갑옷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 보였습니다. 


직업마다 특색이 완전히 다르니 이것저것 여러 직업으로 플레이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게임을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보스 몬스터를 마주치게 되는것 또한 의외였는데 이는 플레이어들이 게임에 빠른 적응을 위한 튜토리얼로서 작용하고 있는 모양새 였습니다.

하지만 저 튜토리얼 보스에게 1시간 넘게 맞아 죽었습니다.


게임 플레이의 전반은 피하고 - 피하고 - 때리고 의 반복, 패턴을 파악하는 게임 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크소울 3의 특징, 다크소울 시리즈의 특징은 너와 나 모두 평등한 한방 이라는 개념 입니다.

플레이어의 체력은 레벨이 올라도 결국은 일반몹에게 5~6번의 공격을 허용하면 사망하는 수치 입니다.


몬스터와 보스 또한 체력이 높진 않습니다만 공격 및 행동 패턴을 파악하기 까지 수없이 많은 죽음을 경험해야 합니다.

패턴을 파악하고 난 뒤의 싸움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그 이후부턴 피하고 때리고를 반복해주면 쉽게 이길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패턴을 파악했다고 해도 자만과 방심은 금물 입니다. 다크소울은 길가에 널린 일반 몬스터가 2~3마리 이상 몰려올 경우 

너무나 쉽게 죽을 수 있기 때문이죠. 차근차근 진행을 해야 합니다.


요약하자면 '수없이 많은 유다희 양을 보면서 차근차근 진행해 가면 엔딩은 쉽게 볼 수 있는 게임' 정도가 되겠습니다.



<그래픽>


'전반적으로 그래픽의 수준은 높지 않다.'



요새 나오는 게임 치고는 그래픽이 좋은편은 아닙니다. 특히 캐릭터를 커스텀 하는 과정에서 최근에 나온 게임이 맞는가 하는 의문이 듭니

다. 가지지 못한자를 선택해보면 확연히 티가 납니다.


하지만 그래픽이 게임의 컨셉과 일치하느냐는 견지에서 바라보면 아주 훌륭하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게임의 전반적인 스토리는 디스토피아 적이며 죽어버린 고대의 왕국, 언데드, 딥다크 판타지와 같은 키워드가 주된 내용 입니다.


다크소울3의 그래픽은 딥 다크 판타지를 훌륭하게 표현해 내고 있습니다. 마치 재가 뿌려진 것만 같은 검고 회색빛의 분위기와 

말라 비틀어져 돌덩이와 같은 고목, 유령 도시와 같은 느낌을 잘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느낌'을 잘 표핸해 내 주는 것일 뿐 눈속임에 가깝습니다. 최소 요구사항이 HD 6870 이라고 나왔으며 

최근 그래픽 카드의 수준이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전혀 높지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몰입도>


'합격점'


​게임을 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몰입도 입니다. 몰입도를 판단할 수 있는 경우의 수는 너무 많아 일일히 열거하기는 힘듭니다. 그 중에서 제가 느꼈던 몰입도를 증가시키는 부분만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전투의 긴박함'


일반 몹을 잡을 때에도 방심은 금물입니다. 놈들의 죽창은 언제나 날카롭죠, 그리고 게가 그렇게 센 줄 몰랐습니다.


'스토리 라인'


'왕쓰자'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놈은 자포자기, 저놈은 배신자, 이놈은... 죽이고 싶지만 죽일 수도 있지만 죽이면 안되는 녀석들이 한가득


'트레일러 영상'


와우 이후 게임 시네마틱에서 훌륭하다고 생각한 건 별로 없었죠, 이건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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